군부대서 기름 유출...하천 2km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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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5시쯤 경기도 남양주군 별내면 하접1리 2군수지원사령부 305중대
유류저장소에서 기름저장작업중 경유2천리터(10드럼)가 유출되면서 기름이
인근 용암천(폭 20m)으로 흘러들어가 하천 2km가량을 오염시켰다.
이날 사고는 군부대측이 기름을 오일탱크로리 차량에서 저장탱크로 옮겨 담
던중 기름호스 중간부분에 설치된 연결장치가 풀어지면서 일어났다.
사고 직후 군당국은 용암천 하류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병력 1백50여명을
동원해 기름제거작업에 나서 3일 오후 6시쯤 기름을 완전제거했다.
유류저장소에서 기름저장작업중 경유2천리터(10드럼)가 유출되면서 기름이
인근 용암천(폭 20m)으로 흘러들어가 하천 2km가량을 오염시켰다.
이날 사고는 군부대측이 기름을 오일탱크로리 차량에서 저장탱크로 옮겨 담
던중 기름호스 중간부분에 설치된 연결장치가 풀어지면서 일어났다.
사고 직후 군당국은 용암천 하류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병력 1백50여명을
동원해 기름제거작업에 나서 3일 오후 6시쯤 기름을 완전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