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가 마련한 "신경제의 사회간접자본 확충전략" 정보통신부문 계획에
따르면 시내,시외전화등 가입전화시설수는 93년말 현재 2천만회선을 돌파,전
화보급율면에서 세계 8위수준를 기록하고 있다.

전화에 대한 신규수요는 96년까지 증가한 후 점차 감소할 전망이지만 PC통
신 및 팩스등이 보편화되면 다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백명당 전화
보급율이 93년말 37.8대에서 97년에 43.3대수준으로 높아지고 디지털화율도
65.9%까지 올라간다.가입자선로시설은 폼스킨케이블및 광케이블로 바뀌고 올
연말까지 시내교환시설이 전전자교환기로 교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