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식물채집 여름방학 숙제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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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숙제에서 곤충,식물채집이 사라진다.환경처와 한국교총은 4일
초,중,고교의 올 여름방학을 "환경방학"으로 선언하고 학교,학생,학부모와
함께 환경보호 실천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곤충,식물채집 숙제를 지양하고 쓰레기를 이용한 공작등
과제물을 내 개학후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한국교총 관계자는 "반딧불,나비등이 급속히 줄어드는등 생태계 위기상황
에서 학생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원을 아끼는 습성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라며 "채집과제가 교육 효과는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장삿군들의 상업에 이용되고 학부모에 부담만 주는등 부작용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초,중,고교의 올 여름방학을 "환경방학"으로 선언하고 학교,학생,학부모와
함께 환경보호 실천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곤충,식물채집 숙제를 지양하고 쓰레기를 이용한 공작등
과제물을 내 개학후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한국교총 관계자는 "반딧불,나비등이 급속히 줄어드는등 생태계 위기상황
에서 학생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원을 아끼는 습성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라며 "채집과제가 교육 효과는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장삿군들의 상업에 이용되고 학부모에 부담만 주는등 부작용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