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가 지난 5월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청사내 금연을 실시한 이래
국립의료원,국립부산검역소 등이 사무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잇달아 선포
하는 등 금연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4일 보사부에 따르면 지난 달 국립의료원을 비롯한 보사부 산하 9개기관이
모든 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선포했으며 국립재활원,국립보건원,서울검역소 등
18개 기관은 흡연구역을 지정, 그밖의 장소에서는 일절 담배를 피우지 못하
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사부 산하 27개 기관 전체가 금연운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