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용 5.16민족중흥동지회 회장이 4일 낮12시 서울 중앙병원에서 숙환
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전회장은 경성고등상업학교와 일본 구주제국대학 법과를 나와 서울대강사
및 국민대교수를 거쳐 한국은행총재 건설부장관등을 지냈으며 80년에 공화
당의장서리를 역임하고 89년4월부터 5.16민족중흥동지회회장을 맡아왔다.
발인은 6일 오전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