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잔고 2년반만에 최고수준...1조7천1백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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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융자잔고가 2년반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일반인들이 주식매수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받은 신
용융자잔고는 지난2일현재 1조7천1백61억원으로 지난 91년12월18일 1조7천2
백30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1조6천억원대를 유지하던 신용융자잔고는 북한핵문제가 남북정상회담추진
이라는 호재로 전환되면서 일반인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것과 함께 점진
적으로 증가,지난6월28일부터 계속 1조7천억원을 계속 웃돌고 있다.
증권사의 신용융자잔고는 정부의 증시규제책으로 지난 3월12일 1조1천3백
33억원까지 감소한뒤 증시규제완화와 더불어 곧바로 1조6천억원수준을 회복
했었다.
증권전문가들은 고객예탁금이 2조8천억원수준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이같은
신용융자잔고의 증가는 향후에 물량부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일반인들이 주식매수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받은 신
용융자잔고는 지난2일현재 1조7천1백61억원으로 지난 91년12월18일 1조7천2
백30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1조6천억원대를 유지하던 신용융자잔고는 북한핵문제가 남북정상회담추진
이라는 호재로 전환되면서 일반인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것과 함께 점진
적으로 증가,지난6월28일부터 계속 1조7천억원을 계속 웃돌고 있다.
증권사의 신용융자잔고는 정부의 증시규제책으로 지난 3월12일 1조1천3백
33억원까지 감소한뒤 증시규제완화와 더불어 곧바로 1조6천억원수준을 회복
했었다.
증권전문가들은 고객예탁금이 2조8천억원수준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이같은
신용융자잔고의 증가는 향후에 물량부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