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수입이 올해에는 44조4천억원-45조2천억원에 이르고 오는 98년에는
77조1백57억원-82조7백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국민총생산(GNP)대비 국세부담률도 올해의 15.47%에서 98년
에는 17.43%-17.88%로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4일 한국조세연구원의 성명재.현진권 전문연구위원이 작성한 ''세수전망과
세수추계의 개선방향''이라는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의 국세수입은 GNP
성장률이 정부가 당초 전망한 12.8%를 기준으로 최고 1%포인트씩 오르 내
릴 경우 44조4천억원-45조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