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대표 신종훈)가 유산균발효유에 천연과즙을 첨가한 기능성 발효음료
인 "욥"을 개발해 5일부터 시판,청량음료시장에 진출한다.

욥은 1백50ml포장이 주종을 이루던 기존의 드링크형 유산균발효유와는 달리
2백45ml와 9백80ml로 용량을 늘리고 갈증해소를 위한 청량감을 가미하여 마
시는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빙그레는 기존의 탄산음료와 스포츠음료에 식상한 청소년층을 욥의 주소비
자층으로 설정하고 건강성과 에너지원을 강조,틈새시장을 공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