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도 6백년을 기념하는 서울도서전이 8일 태평양관에서 개막된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이번행사를 통해 독서새물결운동을 확산시키고,출판문
화에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독자와 책과의 만남을 통한 독서풍토조
성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7일까지 10일간 계속되는 이 전시회는 국내 1천7백여 업체가 참가,사별전
시회 좋은책전시회 음상도서전시회 잡지광장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30여
만권의 각종 도서와 음반을 선보인다.

한편 "영원한 제국"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광장" "무당"등의 인기작가
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문학강연회는 9일부터 4일간 소회의실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