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신사에도 국제화시대가 본격 도래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영업거점으로하는 동양투자신탁(사장 이호수)은 5일
지방투신사로는 최초로 해외주식시장에 간접투자할 수있는 1천6백만달러
규모의 동양국제투자펀드 1호를 설정했다.

동양투신은 이에앞서 지난해 12월 지방투신사 처음으로 4천만달러규모의
외국인전용수익증권인 동양드래곤투자신탁을 발매해 외국자본의 국내 유입
은 물론 국내자본의 해외투자를 할 수 상품을 모두 갖춰 지방투신사의 국
제화시대를 열었다.
동양국제투자펀드1호는 해신탁재산의 80%이상을 안정적이고 고성장이 예
상되는 국제유망지역의 상장된 회사형투자신탁에 운용하며 나머지 20%는
국내 우량채권과 주식에 투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