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급식사업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신세계는 5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안산연수원 구내식당을 위탁운영키로 하고 이와함께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사
식당운영권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안산연수원에는 월 평균 3만명분의 식사를 제공하게 되
며 연간 8억원의 매출증대를 가져올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지난 93년부터 단체급식 시장에 진출한 신세계는 이번 중소기업진흥공단 식
당운영을 계기로 수도권 지역 50여곳의 기업체 정부투자기관 연수원의 식당
위탁운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삼성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단체급식소 70여개에 1일 19만식의 식
자재를 납품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