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금성사 (주)대우 (주)선경등 27개 국내업체가 참여하는
한국상품전이 5일 카자흐스탄공화국의 수도 알마아타에서 개막됐다.

카자흐스탄 상의의 후원을 받아 무공주관으로 알마아타 스포츠궁전에서
이날열린 개막식에는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대통령과 코스추첸코산업무
역부장관 박용도무공사장 김창근주카자흐스탄대사등 양국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했다.

오는8일까지 4일간 열리는 한국상품전은 카자흐스탄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으로 국내참여업체들은 자동차 전자통신기기등 첨단제품과 의류 직물
식품등 일반소비재를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