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8시쯤 경북 경주군 안강읍 산대리 2222 (주)풍산 안강공장 301
제조부 화약저장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구경 소총용 추진화약
1.5t과 창고 41평을 태워 모두 1천여만원의 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
다. 경찰은 낮시간 동안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창고에 저장된 화약
이 자연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