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중형항공기 개발을 추진할 민간컨소시엄의 참여업체 및 간사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제안서 접수가 곧 시작된다.

6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중형항공기 개발사업의 컨소시엄 구성
방식을 결정하고 컨소시엄을 주도해 외국 협력사와의 협상을 하게 될 간
사업체(Leading Company) 선정을 위해 조만간 학계.연구단체의 전문가
10인 내외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명단을 확정, 발표키로 했다.

상공부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컨소시엄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의 투자계획,
자금조달 능력, 자기자본비율 등 각 평가항목을 담은 사업제안서 양식을
작성, 사업제안서 신청공고와 함께 각 업체에 배포하고 이달말까지 사업
제안서 접수를 마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