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현대산업개발, 현대엘리베이터 등 현대 3사의 주식이 장외거
래가 시작된지 3일만인 6일 오전 처음으로 거래됐다

현대 3사의 주식은 이날 오전 현대중공업이 상한가인 3만9천5백원에 43주,
현대산업개발과 현대엘리베이터도 역시 상한가인 2만5천6백원에 각각 32주
와 3주가 거래됐다.

현대 3사의 주식은 거래 개시 첫날인 4일과 5일 이틀동안 거래가 성립되지
않은채 계속 상한가를 기록함으로써 당분간 매도주문 없이 상한가 행진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오전 이같은 예상이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