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대표 문진석)가 신발분야의 불황극복을 위해 의류유통업에 새로
진출한다.
6일 이회사는 명동입구에 의류매장 도어스<조감도>를 마련하고 18-23세
여성를 주요고객으로한 20여개의 여성캐주얼브랜드를 유치,10월중 개장한다
고 밝혔다.

이회사는 기존 의류매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실내외장식설계를 프랑스의 장
비트락사에 의뢰했으며 층별로 전문화를 추구하고 이벤트를 가질수 있는 휴
식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매장은 지하 1층 지상4층으로 4백72평규모이다.
회사측은 복합매장에 유명브랜드만을 유치,할인판매를 하지않을 계획이며
95년 1백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