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열린 국회본회의 경제분야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의원들은 정부의 신경제
정책이 "난파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대기업정책 공기업민영화 규제완화등의
수정 보완을 요구.

이철의원은 "이나라 경제를 이끌고 있는 선장은 이른바 "개혁"이라는 엔진
을 단 "신경제호"를 타고 있으니 곧 "희망의 섬"에 도달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선장이 아무리 그렇다고 외쳐본들 뭘 하겠느냐"고 질타.

이의원은 또 "한 중소기업인은 자신이 조그만 공장하나를 짓는데 2년의 세
월을 보내야 했다고 한탄하면서 공장을 짓기전에는 친정부였다가 공장짓는
동안 반정부인사가 되었다가 이제는 반체제인사 비슷하게 되었노라고 자조
하고 있었다"며 보다 과감한 규제완화를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