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도로의 날 및 경부고속도로 개통 24주년 기념식이 7일 낮 서울 서초
구 우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김우석 건설부장관,박규열 한국
도로공사 사장 및 도로교통관계자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세종 해외기술공사 사장과 최태진 전 한국 도로공사
기술본부장이 도로교통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박승필 우보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10명과 대한교통학회 등 2개 단체가 국무
총리 및 건설부장관표창을 받았다.또 인천대학교 남영국 교수가 최고 도로인
상을,극동건설 이생구 차장 등 9명이 도로인상을,그리고 강위훈 건익기술단
사장 등 8개 단체 및 개인이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국내외 우수 교량,터널 등의 모형 및 사진 전시회도 개최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