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서울-속초간 지름길인 미시령 4차선공사 연내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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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서울~속초간 지름길인 미시령의 4차선화 공사를 올해안에 착공,
조기 완공키로 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속초~인제군 북면 용대리간 미시령의 2차선 도로가 교통
량이 폭주하고 커브길이 많은데다 경사가 급해 4차선화 하기로하고 낙석이
잦고 경사도가 급한 속초시 노학동~고성군 토성면 원암리간 5백m 확장공사
를 올 하반기에 13억여원을 들여 우선 착공키로했다.
도는 이 구간 확장을 위해 지난 3월께 미시령 총연장 17km구간을 현재 지
방도에서 국도로 승격시켜줄 것을 교통부에 건의했는데 국도승격이 확정되
는대로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중으로 본격 공사를 추진,오는 96년말께 완
공할 계획이다.
이도로는 당초 국도였으나 교통량이 적다는 이유로 지난 81년 지방도로 격
하됐는데 89년초 IBRD(세계은행)자금으로 2차선 17km 전구간이 아스팔트 포
장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기 완공키로 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속초~인제군 북면 용대리간 미시령의 2차선 도로가 교통
량이 폭주하고 커브길이 많은데다 경사가 급해 4차선화 하기로하고 낙석이
잦고 경사도가 급한 속초시 노학동~고성군 토성면 원암리간 5백m 확장공사
를 올 하반기에 13억여원을 들여 우선 착공키로했다.
도는 이 구간 확장을 위해 지난 3월께 미시령 총연장 17km구간을 현재 지
방도에서 국도로 승격시켜줄 것을 교통부에 건의했는데 국도승격이 확정되
는대로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중으로 본격 공사를 추진,오는 96년말께 완
공할 계획이다.
이도로는 당초 국도였으나 교통량이 적다는 이유로 지난 81년 지방도로 격
하됐는데 89년초 IBRD(세계은행)자금으로 2차선 17km 전구간이 아스팔트 포
장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