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모서울고법원장(58.고시13회)은 7일 윤관 대법원장에게 사표를 제출
했다.

이원장은 "조만간 있을 법원장급인사에 앞서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위해
사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원장은 마산지법원장과 서울형사지법원장등을
역임한뒤 지난 92년부터 서울고법원장에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