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봉구특파원]유엔의 전문기관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오는 9
월 전기통신정책의 광범위한 국제협조를 위한"ITU정책회의"를 설치키로 했
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7일 일본정부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이에따르면 정보통신은 유망성장분야이면서도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분야라고 판단,ITU국제회의는 각국에 지침이 될만한 가이드라인을
작성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ITU국제회의가 조정에 들어갈 최우선과제는 통신위성을 사용,세계 어디서
나 통화를 할 수있는 차세대휴대전화에 관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이신문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