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상품 유통이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8일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과 주요선진국과의 불필요한 통상
마찰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 위조상품단속결과 지난 상반기중 총 99만2백
5점의 위조상품을 단속(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35%가 감소한 것이다.

품목별로는 가방 9천8백20점,지갑 1만6천7백98점,신발 7백46점,의류 1만
2천1백28점,신변장구 5천6백72점,기타 부품류 94만5천41점으로 주로 신변용
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