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7.09 00:00
수정1994.07.09 00:00
프랑스의 국영컴퓨터메이커인 브루사는 1994년제1.4분기중 적자를
크게 감축하는데 성공했다. 프랑스의 피가로지보도에 따르면 동사의
동분기적자액은 9억4,200만프랑으로 전년동분기의 17억2,400만프랑에
비해 45.4%감소했다. 브루사는 지난 5년 연속 식감한 적자에 허덕였다.
동사의 수익이 이같이 개선된것은 특히 최대적자요인었던 자회사인
제니트 다타 시스템의 마이컴매출이 비약적으로 신장한데 기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