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당국자들은 11일 클린턴 미대통령이 "북한은 남북정상회담을 예정
대로 개최할 의향임을 시사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북한으로부터 공식적
인 아무런 이야기도 들은바 없다"며 남북정상회담의 오는 25일 개최가능성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