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포와 외국인만을 겨냥한 농협의 가공식품.특산품 선물세트가 늦어
도 올 연말안에 등장한다.

농협중앙회는 11일 해외교포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국상품 애용운
동''에 적극 부응하여 우리 농산품의 해외 판매선을 확보하기 위해 가공식
품 및 특산품을 이용한 선물세트를 개발, 늦어도 올 연말까지 일본과 미국
지역에 수출하기로 했다.

농협은 우선 재일 교포들은 물론 현지 일본인들의 기호에도 맞는 상품을
별도로 개발해 일본 시장을 공략한뒤 미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