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시리즈 "사랑을 그대품안에" (MBCTV 밤9시50분)

=은채는 약을 타러나왔던 길에 백화점에 들러 풍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풍호와 은채의 만남을본 진주는 몹시 우울해 하고 그런 진주에게 사라는
"현실의 벽이 너무 높으니 상처가 커지기 전에 다시 생각해 보라"고
충고한다.

<>"사람과 사람들" <우산이요! 우산> (KBS1TV 밤11시)

=소나기가 내리면 어디선가 나타나 날개 돋친듯 팔리던 대나무 비닐우산을
요즘 찾아보기란 어려운 일이다. 인건비 상승과 값싼 중국산 플라스틱
우산의 수입으로 비닐우산 제조업자들이 손을 털었기 때문.

비닐우산과의 인연을 끊지 못하면서도 수출용 장갑이나 면장갑 생산으로
마음을 고쳐먹은 국내 유일의 비닐우산 제조자 김동식씨의 사연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