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섬유산업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될 섬유연구개발센터
기공식이 12일 오전 대구시서구중리동 한국섬유기술진흥원내 신축현장에서
열렸다.

지하 2층, 지상 10층, 연건평 2천6백83평 규모로 오는 95년 11월 완공될
예정인 섬유연구개발센터에는 섬유가공연구실,섬유화학.물리연구실, 염색
가공연구실, 중소업체를 위한 개방시험연구실 등 섬유관련 연구실이 설치
돼 연구개발기능을 맡게 된다.

이 센터에는 또 기술지원센터, 섬유정보센터, 섬유도서관, 패션쇼장,문화
공간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대구출신 국회의원과 정해주(삼수변에 주) 상공부 제2차
관보등 유관기관 인사와 대구.경북지방 섬유업계 관련인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