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기술발전에 의한 경제환경변화에 국내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처
하기 위해서는 현행 감가상각제도를 기업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대한상의는 12일 국내주요제조업체 9백3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의
감가상각실태와 정책시사성"보고서를 통해 세법상 규정된 감가상각내용 연수
를 단축하고 잔존가액기준을 완화해야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대한상의는 경제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화함에따라 자산의 경제적 내용연수
가 단축되고있다며 새로운 기술적내용연수를 세법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