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자사의 매연감소및 엔진출력증강기제품인 "가스부스터"의
모조품이 범람해 골치를 앓고 있다고 호소.

이 회사는 "가스부스터"를 자체생산하면서 대대적인 광고 판촉활동을
전개. 가스부스터의 인지도와 호응도가 높아졌으나 "젯트부스터"
"슈퍼부스터" "미라클가스부스터" "가스터보부스터"등 30여종의 유사
제품들이 쏟아져나와 대책마련에 골몰.

이들 제품들은 배터리가게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데 유사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제기능이 발휘되지 않는다"며 일동의 소비자 보호실에
항의하는 사례도 많아 이중의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