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연간 10만t 규모의 냉연코일 가공센터를 중국 천진시에 설립
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냉연가공 공장은 중국의 고정수요자 및 중국내 한국진출업체에 대한
냉연제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설립되는 것으로 천진
시내의 한국공단 혹은 역내 개방구역의 부지를 확보, 95년 1월 착공해 95년
10월 준공하게 된다고 포철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