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소득금액 탈루혐의가 있는 납세자 44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1백40억원의 탈루소득을 찾아내 86억원의 관련세금을 추징했다
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4월부터 두달간에 걸친 이번 특별세무조사는 침구제조,건축자재,건강
식품 등 제조업자 14명,도소매업자 5명,부동산업자 4명,음식,숙박업자 5명,
서비스업 종사자 13명,기타 3명의 91.92 귀속년도의 소득을 대상으로 했으며
서비스업종사자에는 의사와 변호사가 각 5명씩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