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면톱] 일반 주식투자 활발..고객예탁금 3조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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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일반 개인들의 주식투자가 다소 활발
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주식시장에서 개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신용융자의
증가추세등 개인들의 매수세도 서서히 강해지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따르면 최근 일반투자자들의 주식매매가 늘어나 거래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주식거래량중 개인들이 사고판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전체 주식거래량중 개인매매분의 점유률은 70%를 밑돌았으나
이번주 들어서는11일의 74.5%를비롯 평균 72%수준에 달하고 있다.
개인들의 주식매입 확대추세와함께 신용융자잔고도 점진적으로 늘어나
지난5일이후 연일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융자한도가 대부분 소진
됨에 따라 미수금을 이용한 주식매입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주일동안 신용융자금은 3백4억원,미수금도 5백16억원이 증가했다.
증시로의 외부자금 유입역시 꾸준히 이뤄져 고객예탁금은 지난1주일동안
2천2백59억원이 늘어나 다시 3조원대를 회복했다.
증권관계자들은 "일반 개인자금의 증시유입이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김일성 북한주석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의 개선 및 증시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강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에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편"이라고
지적했다.
<조태현기자>
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주식시장에서 개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신용융자의
증가추세등 개인들의 매수세도 서서히 강해지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따르면 최근 일반투자자들의 주식매매가 늘어나 거래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주식거래량중 개인들이 사고판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전체 주식거래량중 개인매매분의 점유률은 70%를 밑돌았으나
이번주 들어서는11일의 74.5%를비롯 평균 72%수준에 달하고 있다.
개인들의 주식매입 확대추세와함께 신용융자잔고도 점진적으로 늘어나
지난5일이후 연일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융자한도가 대부분 소진
됨에 따라 미수금을 이용한 주식매입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주일동안 신용융자금은 3백4억원,미수금도 5백16억원이 증가했다.
증시로의 외부자금 유입역시 꾸준히 이뤄져 고객예탁금은 지난1주일동안
2천2백59억원이 늘어나 다시 3조원대를 회복했다.
증권관계자들은 "일반 개인자금의 증시유입이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김일성 북한주석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의 개선 및 증시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강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에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편"이라고
지적했다.
<조태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