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전문가와 대학 및 연구기관 등 경영,기술분야의 전문인력을 중소기업
경영에 활용하기 위한 전문가풀제의 대상이 외국인 전문가 및 해외동포 전
문가에게도 확대된다.

14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3-4월 2개월 동안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퇴
직전문가 등록을 받은 결과 경영분야의 1천3백89명을 비롯,기계.금속 2백
41명,섬유.화공 1백98명,전기.전자 1백32명,자동화 1백25명,정보화 1백71명,
기타10명 등 기술자 8백77명을 합해 모두 2천2백66명이 등록했다.

상공부는 1차 등록접수에서 이처럼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함에 따라 10월말
까지 한국학술진흥재단,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력 약 3만명에 대한 정보를 분야별로 분류해 정보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