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의 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초 90% 이상을 기록하던 대형주의 거래
비중은6월초 76.1%로 감소한 데 이어 7월 들어서는 7일이72.5%,8일이71.7
%를 기록하는 등 70%대를 겨우 유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 중.소형주의 거래는 크게 늘어 중형주의 경우 5월초 7.8%이던
거래비중이 6월에 16-20% 정도였고 이달에는 7일 24.1%,8일이 25.8% 등
전체의 4분의 1이상으로 늘어났다.

또 소형주의 거래비중도 5월초에 1% 미만이던 것이 7월 들어서는 6일
3.5%,7일 3.4% 등 3%를 넘는 날이 많았다.중.소형주의 거래비중을 합하면
30%선에 육박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