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지역 민영주택 3차 동시분양 청약
결과, 1군은 8.2대1, 2군은 13.2대1의 높은 평균경쟁률을 보이며 전 평형이
마감됐다.

14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이날 공급된 1군 2백55가구엔 2천80명이, 2군 2백
41가구엔 3천1백70명이 신청해 각각 8.2대1, 1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군에선 양평동 한신아파트가 2백76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둔촌동 현대아파트도 2백5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37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는 모두 9명만이 신청, 3개 평형 모두
미달돼 오는 16일 인천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약저축 1순위자중 24회이상
납입한 1년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다시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