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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선 침몰,신안군 우이도 앞바다에 기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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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7시50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 남방 6마일 해상에서
    중남미 세인트빈센트 국적 화물선 3천t급 내이샤호(선장 오진목.48.서울
    강서구 화곡3동 1047의 33)와 파나마 국적 상선 2천6백t급 타이쟌호가
    충돌,내이샤호가 침몰됐다.

    이 사고로 내이샤호 선장 오씨가 실종됐으며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9명은 타이쟌호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또 이 사고로 침몰된 내이샤호에 실려있던 벙커C유 3백드럼(6만리터)이
    유출돼 조류를 타고 신안군 우이도 인근 해상까지 10여km에 걸쳐 기름이
    번지고 있다. 사고가 나자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정과 방제정을 사고해
    역에 급파,기름 제거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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