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 경영으로 유명한 대한모방이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재무현황과 사업계획을 공개하는 IR(Investor relation)활동을 처음 펼쳐
눈길을 끌었다.

대한모방은 15일 오전 11시 안산본사 실크공장에서 기관투자가 70여명을
초청,기업내용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기업내용설명회에는 대우 동서 대신
등 증권회사,고려 장은 한신등 경제연구소,국민 대한 한국 등 투자신탁회
사,교보 대우 동서 등 투자자문사,기타 만도 우성건설 청구 등 회사에서
70여명의 기관투자가들이 참석했다.

대한모방은 회사연혁과 자본 및 부동산보유현황 재무관련사항을 자세히
소개하고 매출증대,수익제고등 국내외사업전략을 펼쳐보였다. 이날 설명회
에서는 특히 이 회사의 신규사업계획이 기관투자가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