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화학(대표 김재헌)은 총10억원을 투자,국내최초로 열분해에 의한 고농
도 염료폐수 소각시스템을 자체개발,15일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된 염료폐수 소각시스템은 염료업계에서 처음 도입된 폐수처리
방법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있는 악성폐수처리에 큰 기여를 할것
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화학처리방법이나 생물학적 처리방법보다 고농도의 폐
수를 완벽하게 처리할수있고 슬러지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있다. 또 소각에
따른 분진량도 극히 적고 폐수처리 비용도 기존 방식보다 65%이상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