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오름세를 지속했다.

15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12.54%로 다시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회사채발
행물량이 1천85억원으로 다소 많은 편이었고 기관들은 매수에 소극적인 태
도를 보였다.

신주발행물양중 무보증채 7백40억원은 은행 투신 금로연합회등으로 골고루
소화됐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자금수급에 큰 어려움은 없었으나 오후들어 일부
은행권에서 금리를 높여 자금을 내놓아 1일물콜금리가 전일보다 0.8%포인트
나 급등한 연12.7%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