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당초 17일 치르기로했던 김일성장례식을 이틀연기,19일에 치른
다고 중앙통신이 16일 새벽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가자의위원회는 공보를 통해 ''주민의 절절
한 심정과 요구를 받아들여''18일까지 주민들의 조문을 받아들인후 장례를
19일에 치른다는 것이다.

한편 당초 장례식과 같이 열릴 예정이었던 김일성추도대회는 20일 따로
치른다고 북한당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