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김흥구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에 골프가 소개된지 1백년이 다 돼가지만 전문직업인으로서 "골프
기자"라는 말이 생긴 것은 최근의 일이다.

골프기자는 여느기자와는 다르다.

골프를 직접 치지 않고서는 글을 쓸수 없다.

그것도 독자들보다 한수 위의 기량을 갖고 있어야만 독자들이 이해할수
있는 글을 쓸수 있다.

한국 골프기자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매년 세계 4대메이저대회를 직접
취재해 오고 있는 저자는 골프취재 8년동안 틈틈이 해온 골프작업의 핵심을
뽑아 이번이 "마지막 책"이라는 전제아래 이 책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최고의 책은 한 권만이 존재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

이 책은 골프입문자용이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은 지난 수년간 한국
경제신문 골프란을 탐독한 독자들과 골프에 대해 항상 "진지한 탐구욕"을
갖고 있는 골퍼들일 것이다.

이 책은 골프기자의 골프쓰기, 칼럼1백선, 재미있는 룰의 여행, 포토골프,
여성골퍼들을 위한 6포인트 레슨, 골프유머등 모두 6장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한국경제신문 체육부 차장으로 지난89년부터 골프칼럼을 써오고
있다.

(2백99면 7천5백원) (313)8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