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흉물 외인아파트가 곧 결정될 "서울시민의 날"관련행사로 이날 발파
해체공법에 의해 철거된다.
서울시는 19일 남산 외인아파트 2개 동을 다음달 초순에 결정될 서울시민의
날에 다이나마이트를 이용해 발파해체하는 성대한 폭파행사를 갖기로 결정했
다.

시가 이날 외인아파트의 폭파행사를 갖기로한 것은 남산제모습찾기사업과
정도 6백년사업의 연계성을 최대한 높일수 있는데다 작렬하는 다이나마이트
의 폭파음으로 역사상 처음 갖는 서울시민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축하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서울시는 다음달초 서울시민의 날을 제정할 방침인데 날씨등 여러
가지 이유를 감안, 오는 10월28일을 시민의 날로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져 외
인아파트는 사실상 이날 폭파공법에 의해 철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