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에 나가 국내로 하는 국제전화중에는 가족,친지에
대한 안부전화가 가장 많고 요금할인시간대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콤(대표 손익수)이 최근 기업 및 가정 이용자 2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외에서 국제전화를 하는 목적중 "가족 및 친지에 대한
안부전화"가 63.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상 보고 및 지시전화"는 33.9%,"동료,상사에 대한 안부전화"는 2.9%
순으로 나타나 해외 체재중 국제전화 이용이 업무관련 보다는 가족관계에 치
중되고 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