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미즈건설은 인도네시아의 명문대학으로 알려진 트리사쿠티
대학과 지반이 약한 지역용 기초공법에 관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연구대상은 저층건물등에 알맞는 직접기초와 마찰항의 두가지공법.

양측은 실제로 양공법의 2분의1의 규모를 지닌 건물을 인도네시아내
연약지반위에 건설, 건물이나 기초, 지반의 변형량을 실측함으로써
양공법과 동사가 개발한 그해석프로그램의 유효성을 공동으로 실증한다.

이같은 실증연구는 세계에서도 극히 드문일이다. 또한 일본의 종합건설
회사가 이같은 ''수평적인 국제공동연구''를 전개하는것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