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가입자가 지난 2월 3백만명을 돌파한 이래 4개월만에 다시 4백만
명을 넘어서 6월말 현재 4백27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신부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한국이동통신이 1백33만6천명, 제2사
업자인 서울이동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이 각각 47만4천명, 43만9천명의 가입
자를 확보해 제2사업자의 신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한국이동통신이 2백86만9천명,세림(경북),부일(경남),광주,
전북,충남,충북,제주등 제2사업자가 1백40만2천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