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엘리자베스 렌 국방장관이 자신의 유엔아동기금(UNICEF)총재
출마와 관련, 한국정부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지난15일 3일간의
일정으로 내한했다.

렌장관은 방한기간중 한승주외무장관 이병태국방장관등을 예방,양국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자신의 출마에 대한 한국정부의 지지를
구했다.

세계 최초의 여성 국방장관으로 알려진 그녀는 가장 유력한 차기 UNICEF
총재후보로 현재 아시아 각국을 순방하며 이들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영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