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기연공업은 최근 북미사업통괄회사인 혼다 노드 아메리카(HNA)
를 통해 미국, 캐다다, 멕시코에서의 승용차생산, 판매확대강화, 현지
연구개발사업확충등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북미사업전략을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 발족한 동사의 세계4개지역본부제의 핵심이 될 멕시코,
중남미를 포함한 ''미주본부''의 중장기계획인 셈이다. 투자총액은 3억
1,000만달러를 웃돌것으로 보인다.

계획에 따르면 1997년을 목표로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생산을 합친 혼다
의 미주지역에서의 연간 승용차생산대수는 11만대 증가한 72만대로 확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