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들이 판매한 개인연금보험의 계좌수와 보험료가 시판 개시 1개월만
인 지난 19일 현재 59만2천3백72개에 6백38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재무부에 따르면 생명보험회사가 이 기간에 판매한 개인연금보험의 계
좌수와 보험료는 37만6천2백68개에 3백87억5천9백만원, 손해보험회사는 21만
6천1백4개에2백50억7천3백만원이었다.
보험사들의 계좌당 평균 보험료는 생보사 10만3천원, 손보사 11만6천원 등
10만8천원이었다.

개인연금보험에 가입한 계좌수와 보험료는 지난 6월(6월20-30일)중에는 하
루평균 3만1천7백개에 34억원이었으나 7월(7월1일-19일)에는 1만2천8백개에
14억원으로 줄어들어 보험사들의 판매경쟁이 다소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