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찰서는 21일 수임료를 받아 귀가중이던 변호사를 폭행한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박춘우씨(20.무직.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233)등 4명을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친구사이인 박씨 등은 지난 5월16일 새벽 1시30분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422의5 앞길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박모 변호사
(29)를 집단폭행한뒤 수임료 6백7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