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가뭄으로 수질악화/대기오염도 크게 심화..환경처 발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랜 가뭄으로 인해 수질악화와 함께 오존 아황산가스 먼지등 대기오염도
크게 심화되고 있다.
환경처가 21일 발표한 "6월중 전국7대도시 대기오염현황"에 따르면 광화학
스모그의 원인인 오존에 의한 오염도를 비롯 아황산가스 먼지에 의한
오염도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등 7대도시에서 크게 심화
됐다.
이가운데 지난달중 서울의 80여개 지점에서 스모그현상의 원인이 되는
오존에 의한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성동구 성수동의 오염도가 환경기준치
(시간당 0.01PPM)의 9배가 넘는 0.097PPM을 기록하는등 조사지점의 23%인
18개 지점이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성수동과 방이동의 경우는 시간당 오염도가 한달동안 12번이나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오류동의 경우 하루평균 오염도가 6번이나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구는 이들 7대도시중 최고치인 0.027PPM을 기록, 지난달 같은기간의
0.019PPM에 비해 크게 나빠졌고 이밖에 대전이 0.013PPM에서 0.017PPM,
인천이 0.014PPM에서 0.015PPM으로 악화됐다.
아황산가스의경우 서울이 지난해 6월의 0.011PPM에서 올해 0.013PPM으로
악화된 것을 비롯 대구 0.019PPM에서 0.025PPM, 광주 0.005PPM에서
0.006PPM, 대전 0.012PPM에서 0.013PPM으로 각각 나빠졌다.
크게 심화되고 있다.
환경처가 21일 발표한 "6월중 전국7대도시 대기오염현황"에 따르면 광화학
스모그의 원인인 오존에 의한 오염도를 비롯 아황산가스 먼지에 의한
오염도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등 7대도시에서 크게 심화
됐다.
이가운데 지난달중 서울의 80여개 지점에서 스모그현상의 원인이 되는
오존에 의한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성동구 성수동의 오염도가 환경기준치
(시간당 0.01PPM)의 9배가 넘는 0.097PPM을 기록하는등 조사지점의 23%인
18개 지점이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성수동과 방이동의 경우는 시간당 오염도가 한달동안 12번이나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오류동의 경우 하루평균 오염도가 6번이나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구는 이들 7대도시중 최고치인 0.027PPM을 기록, 지난달 같은기간의
0.019PPM에 비해 크게 나빠졌고 이밖에 대전이 0.013PPM에서 0.017PPM,
인천이 0.014PPM에서 0.015PPM으로 악화됐다.
아황산가스의경우 서울이 지난해 6월의 0.011PPM에서 올해 0.013PPM으로
악화된 것을 비롯 대구 0.019PPM에서 0.025PPM, 광주 0.005PPM에서
0.006PPM, 대전 0.012PPM에서 0.013PPM으로 각각 나빠졌다.